[앵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하늘은 맑은데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군요?
[캐스터]
하늘도 맑고 공기도 선선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강에도 제법 높은 물결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영동지방에는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중부지방은 비교적 따뜻한 늦봄 날씨지만, 남부는 여름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4.4도로 예년과 비슷했는데요,
대구 기온은 31.4도, 광주 28.9도, 강릉 28.3도 등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지만, 영동지방에는 아침까지 비자 조금 내린 뒤 개겠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주춤합니다.
서울 낮 기온 25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4~6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강 서래섬에서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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